2011. 11. 13. 15:10
2주가 되었는데 지금에서 야 글을 쓰네요. 지난번에 친구랑 이야기 하다 보니 麻辣香锅 먹고 싶다고 해서 검색을 했었지요. 처음 찾은 곳은 경북궁에 있었는데 집에서 멀고 거기 사장님은 중국에서 배워서 약간 한국식으로 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대림에 없을까? 하면서 찾아보니 대림역 8번 출구에 바로 옆에 찾았습니다.

자 일단 사진을 보고 이야기 해요.

 
 
으 지금 다시 봐도 스~~~읍! 군침이 드네요. 
사진을 보면 여러가지 재료가 있는게 보일거에요 . 그 이유를 이야기 해볼까요~.

我的朋友说“麻辣香锅是一种干锅” 물이 없는 샤브샤브 라고 하더군요. 

그러면 어떻게 멀을까요? 궁금하시죠? 사실 저도 처음에는 어떻게 먹지 혹은 어떻게 주문하지 고민했어요. 

그런데 고민하지 마세요. 그냥 먹고 싶은 재료를 담으면 되여. 단지 야채랑 고기랑 한근에 가격이 다르니 따로 담아야 하더군요. 

자 담아 볼까요. 야채 고르고 , 고기 고르고 먹고 싶은 만큼 넣어요. 웅 저는 고기를 좋아해서 야채보다 고기를 듬뿍 넣었어요. 그랬더니 야채 무게보다 고기 무게가 더 많았죠. ㅎㅎ.  이렇게 담은걸 종업원에게 주면 맛있게 만들어 줍니다. 

사진을 미리 올려서 맛에 대한 평가는 소박하게 할게요.  맛은 한국에 없는 향신료인 마로 인하여 톡쏘는 듯하면서 고추에 매운 맛이 오묘하게 버무려 저있지요. 한국에 매운맛은 화끈하다면 이 마라는 아릿아릿하면서 매워요. 그래서 처음에는 그냥 매콤하다 하면서 먹다가 마지막에는 입안이 찡하고 얼얼하죠. ^^

저는 이걸 먹고 바닥에 깔려 있는 고추기름양념에 밥 비벼 먹었는데, 왜 밥볶아 먹는것이 생각나는지.. ㅎㅎㅎ

이렇게 맛있는건 같이 먹어야 하는데 모두 시간이 않되는지 자주 못 모이는거 같아서 아쉬웠어요. 

다음에 또 기회가 있으니 다음에는 다같이 먹으로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