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9. 11. 07:34
우리 당주님에 이어 우리 당의 모임에 빠지지 않는 承福입니다.

처음 중국어를 시작 했을때도 마음이 설래였지만, 二胡를 배우기 시작하니 정말 재미있어요. 사실 二胡뿐만 아니라 다른 악기도 생각 해보았지만, 제 마음을 흔드는 음은 二胡였습니다.

현재 배운 것은 도레미파솔라시도(2주) 까지 이지만, 열심히 하면 나도 잘 할수있지요.  
 


二胡배우고 신촌 老上海 茶馆에서 한 컷 찍고 가요. 

모두를 무언가 배우고 싶으시면 주저 말고 배우세요. 이리저리 생각만 하다가는 못 합니다.

 

2011. 9. 2. 00:18


 한달 가까이 생각하고 있었던 우리 중당 블로그를 개설하고,

요 며칠동안은 블로그에 전념해서 직딩처럼 컴퓨터 앞에만 앉아 있었어요.

예전에 한번 만들어 놓기만 했었던 티스토리 블로그를 전면 수정하고 -
시작하려고 보니 사실 너무 어렵더라구요... 물론 적응하면 활용하긴 수월하겠지만.
아무튼 다행히도 일이 없어서 블로그에 푹 빠져서 열심히 했는데
딱히 뭔가 해놓은 티는 안나는 것 같네요. (좌절) 여러분의 많은 관심이 필요합니다아~


그러다 오늘은, 집에서 혼자 밥먹기가 싫어서 저녁에 친구 만나러 잠깐 나갔다 왔어요.

밥이 아닌 뭔가 특별한 걸 먹고 싶었는데 혼자 치킨이나 피자시켜먹기엔 양도 많고...
그렇다고 우리 중당 번개치자니 다들 퇴근했을 시간이고...

그래서 퇴근하고 있을 친구한테 바로 연락을 했죠!



 



결국, 얼마 전에 신도림역에 새로 생긴 디큐브 시티에서 만나 오랜만에 치맥 딱 한잔 하고
트위터에서 하루종일 노래 불렀던 아이스 에스프레소를 드디어 마실 수 있었답니다:D 꺄아
>> 저에 대해서 살짝 얘기하자면 전 커피는 커피빈커피만 좋아해요! 뭐 사달라는 건 아닙니다
ㅋㅋㅋㅋㅋㅋㅋ근데 사주신다고 하면 어디든 갈 의향은 있습니다....................!!!

매번 화장만 하고 있는 당주의 모습만 아는 우리 당원들한테 민낯사진 공개, 두둥!
이게 다 여러분들의 참여를 이끄기 위한 저의 처절한 노력입니다... 외면하시면 절~대 아니됩니다.
사실은 오늘 친구가 찍어준 사진 중에 멀쩡하게 나온게 요거 하나에요.
제가 알고보면 굉장히 엽기적인 여자라, 저런 패션코드에서는 코믹한 표정밖에 안나오거든요ㅋㅋ
그러니깐 벌써부터 실망하시면 안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이상 블로그 글 하나라도 더 올리기 위해 발악한 당주였습니다♥